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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자연생활

자연생활 : 새싹 자연미술

숲마을니스 2023. 2. 15. 22:48


안녕하세요?

생태교육 전문 기업 니스의
1일1자 도우미 둘레예요.


둘레는 주위을 뜻하는 말로 주변의 모든 것과 맺는 생태적 관계의 소중함을 담은 이름이고, 1일 1자는 바로 하루에 한 가지 자연생활을 뜻해요. 
​'자연에서 하루 한 가지 자연살이를 하자'는 둘레의 행복 모토(motto) 거든요.
그럼, 오늘 둘레의 자연살이를 만나볼까요?
 

니스네 회사 화단에서 가장 먼저 얼굴을 내미는 식물은 꿩의비름이에요. 동글동글 앙증맞게 올라오는 새싹을 보면 봄 느낌이 확 퍼져 가슴이 설렘설렘해요.

그래서인지 요즘 둘레도 사랑하는 님 기다리는 마음멩키로~ 봄을 기다리는 마음이 안절부절, 궁둥이가 들썩들썩 해요.

오늘은 봄 님을 기다리다 못해 봄 님 마중을 나갔어요.

봄 마중하는 자연미술 놀이를 했어요.

밖으로 나가기 전에 새싹을 만들었어요.

나무젓가락 갈라진 틈에 새싹 모양으로 오린 종이를 끼운 다음 종이테이프로 줄기를 감아 고정했어요.

새싹 위에는 봄을 기다리는 마음도 적었죠.

만든 종이 새싹을 들고 뒷숲으로 나가 숲 바닥에 꽂았더니 봄 느낌 물씬 풍겨요.

새싹들이 햇살을 받아 잘 자라기를 기원하며 해님 모양을 꾸몄어요.

주변 숲 바닥에서 주운 나뭇가지를 새싹 주변에 빙둘러 놓으니 멋진 새싹 해님이 되었네요.

자연에서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표현한 자연미술 놀이하며 하루를 또 잘 보냈어요.

생태교육을 연구하는 둘레의 아주 오래된 봄맞이에요.

여러 이웃들도 아이들과 숲에서 봄맞이 미술놀이 즐겨보세요.

가슴이 몰랑몰랑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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